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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15억 미스코리아 왕관, 선덕여왕 위상과 한글 아름다움 녹였죠"
“15억원 가치가 들어간 올해 미스코리아 왕관은 위민(爲民)정책을 벌인 선덕여왕의 위상과 한글의 아름다움이 녹아든 작품입니다. 이름도 ‘동양의 빛’이죠. 한국적 전통미를 세계화시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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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fashion] 루이뷔통 아르노 회장이 공개한 ‘괜찮은’ 현대미술품
길버트&조지, 계급 투쟁, 전투 중, 통로(Class War, Militant, Gateway), 363X1010㎝, 1986 영국 출신 조지 패스모어와 이탈리아 출신 길버트 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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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패션은 지금 "서울컬렉션, 반갑지만 아쉬운 …”
6개월을 앞서가는 세계의 패션 디자이너들은 2009년 봄, 여름을 어떻게 예고했을까? 지난 9월 초부터 한달 이상 펼쳐진 뉴욕, 런던, 밀라노, 파리 컬렉션에 참석한 에디터들과 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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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@now] “샹젤리제로 돌아와 주오” … 파리,중국관광객 모시기
파리 중심가인 샹젤리제와 이어진 몽테뉴 거리 양쪽엔 대형 명품 매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. 한국인 관광객 6∼7명이 22일(현지시간) 조르조 아르마니 매장에 들어서자 직원이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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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 중국문화지도 “베이징 시민에 패션 감각을 입혀라”
중국의 수도이면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베이징, 경제의 중심으로서 화려한 국제 도시의 면모를 갖춘 상하이. 이 두 도시는 패션에 있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을 보인다. 패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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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존 갈리아노, “패션은 내 존재의 이유” … 여행에서 영감 얻어
천재 디자이너로 명성전도연·김혜수도 고객 존 갈리아노가 디자인한 크리스티앙 디오르의 올 봄·여름용 ‘오트 쿠튀르(고급맞춤복)’ 드레스.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소개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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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세련된 퍼스트 레이디 ‘뒷말’
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 카를라 브루니(40) 여사가 크리스찬 디올에 100만 파운드(19억8000여만원)의 광고 효과를 가져다 줬다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. 26~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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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주연의패션리포트] 톰 포드 이전, 톰 포드 이후
피에르 카르댕, 크리스티앙 디오르, 지방시, 발렌시아가, 니나 리치…. 패션의 역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디자이너들의 이름이다. 하지만 사람들에겐 욕실 수건걸이에서 만나는 낯익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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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요인터뷰] 명품 제국’ 루이뷔통(LVMH)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
19일 저녁 중국 베이징 외곽 만리장성에서 열린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의 패션쇼장에서 아르노 회장과 올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배우 전도연이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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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양 패션, 만리장성을 걷다
중화(中華)의 상징 만리장성이 새 옷을 입었다. 19일 해질녘, 베이징 북서쪽 만리장성의 한 관문인 쥐융관(居庸關)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(FENDI)의 패션쇼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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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패션계의 건축가' 디자이너 페레 사망
이탈리아 디자이너 지안 프랑코 페레(사진)가 17일 밤 9시(현지시간) 사망했다. 62세. '패션계의 건축가'로 불릴 만큼 단순하면서도 구조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페레는 20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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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r.아줌마] 글로벌 패션 기업을 기다리며 …
LVMH. 프랑스가 낳은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으로 패션 산업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름이다. 루이뷔통.셀린느.겐조.지방시 등 패션 브랜드 부문과 헤네시.모에 샹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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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미국 풍습 핼러윈 프랑스선 안 통해"
가톨릭 축일인 만성절 하루 전인 10월 31일 밤 호박 가면과 유령 복장을 한 아이들이 집집마다 문을 두드려 초콜릿과 사탕을 요구하는 핼러윈 풍습이 미국식 상술이라는 비난 속에 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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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특별한 느낌 줘야 럭셔리" 프랑스 패션브랜드 지방시 CEO 코베티
우아한 검정 드레스에 흑빛 장갑과 진주 목걸이. 흘러간 명화 '타파니에서 아침을'등을 통해 20세기 최고의 패션 아이콘으로 추앙받은 미 여배우 오드리 햅번의 스타일이다. 패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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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"프랑스서 직접 생산 원칙 지켜 나갈 것"
언론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뷔통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10일(현지시간) 파리에서 세계 언론인과 만났다. 2년여간 벌였던 개조공사를 끝내고 12일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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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패션기업 '펜디' 로마 대집결
▶ 펜디의 마이클 버크 CEO(왼쪽 끝)와 40년간 펜디와 일하고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(중간), 세계 '명품 제국'을 이끄는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1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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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동네] 김형경씨 『성에』 사인회 外
***김형경씨 『성에』 사인회 소설가 김형경씨는 25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교보문고 강남점 문화이벤트홀에서 신작 『성에』사인회를 연다. ***『연합 르페르』 내달 새모습 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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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리 두 패션 名家 대잇기
***베르사체…18세 조카딸 손에 이탈리아 패션계를 대표하는 베르사체는 오는 6월 30일 새 주인을 맞게 된다. 1997년 자신의 별장 앞에서 피살된 베르사체 그룹 설립자 지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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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이뷔통 '불황은 없다'
명품회사인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(LVMH)가 지난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이 30%나 늘었다. 펜디 가죽제품과 크리스찬 디오르 향수.돔 페리뇽 샴페인을 소유하고 있는 L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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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계의 CEO] 루이뷔통 이브 까르셀 사장
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뷔통 매장은 항상 붐빈다. 이 곳에선 가방 하나를 살 때도 신분증을 보여줘야 한다. 외국인은 하루에 살 수 있는 제품이 2개로 제한돼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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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'구치' 브랜드 인수전 막내려
이탈리아의 고급 패션 브랜드 '구찌' 인수전이 2년반 만에 막을 내렸다. 프랑스의 고급품 전문회사 루이뷔통 모에 헤네시(LVMH)가 구찌 지분 42%를 19억달러(주당 94달러)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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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P3닷컴 유럽 사이트 서비스
저작권 침해 혐의로 음반 1장당 2만5천달러의 배상 판결로 궁지에 몰린 MP3닷컴이 독일.프랑스.스페인어로 된 유럽 사이트 서비스로 돌파구를 찾는다. MP3닷컴의 최고경영자 (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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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P3닷컴 유럽 사이트 서비스
저작권 침해 혐의로 음반 1장당 2만5천달러의 배상 판결로 궁지에 몰린 MP3닷컴이 독일.프랑스.스페인어로 된 유럽 사이트 서비스로 돌파구를 찾는다. MP3닷컴의 최고경영자 (C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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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잘나가던 ‘부.컴’ 화려한 추락의 전말
6월 마지막 날의 새벽 3시가 조금 지난 시각 런던의 어느 소란스런 클럽. 폴 스미스 정장에 흰 티셔츠를 받쳐 입은 호리호리한 체격의 에른스트 말름스텐(29)은 착잡한 기분이었다.